* 내 나름대로… 사람을 분류해 보았습니다. 제일 훌륭한 사람은… 무엇인가를 실행하여서 성공을 한 사람이고…, 두 번째로 훌륭한 사람은… 무엇인가를 열심히 하다가 실패를 한 사람이고…, 세 번째는… 아무것도 안하고 성공한 사람이고…, 네 번째는… 아무것도 안하고… 실패한 사람이다.
* 일반적으로… “죄”라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한 것입니다. 즉, 금(禁)하는 것을… 했을 때 그것이… “죄”입니다. 그런데… 또 한 가지의 “죄”가 있습니다. 그것은… 해야 할 것을… 하지 않은 것입니다. 즉, 책임과 의무를 행하지 않은 것입니다. 첫 번째 것은… “죄”에 대한 소극적 개념이고… 두 번째 것은… “죄”에 대한 적극적 개념입니다.
* “달란트” 비유를 기억하십니까? 어떤 주인이… 먼 길을 떠나면서… 종들을 불러서… 한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또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그리고 남은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맡기고 길을 떠났습니다. 다섯 달란트를 받은 종과 두 달란트 받은 종은… 그것으로 장사를 해서… 이익을 각각 2배로 남겼습니다. 그런데… 한 달란트 받은 종은… 그것을 땅 속에 묻어두고…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있다가… 그것을 주인에게 도로 내 놓았습니다. 주인은… 그 종을…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책망하면서… 성 밖 어두움 속으로 내어 쫓았습니다.
*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주인의 돈을… 횡령하지 아니하였습니다. 낭비하여 써 버리지도 아니했습니다. 그는… 주인으로부터 받은 것을… 그저 간직했다가 되돌려 주었을 뿐입니다. 그는… 다만 “아무 일도 하지 않은 것”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돌이킬 수 없는 “죄”였습니다. “야고보”사도는… 이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야고보서 4:17) 우리가… 이웃을 사랑해야 하는데… 사랑하지 못하고…, 이웃을 용서해야 하는데… 용서하지 못하고…, 믿음으로 살아야 하는데… 믿음으로 살지 못한다면… 이것이… 하나님 앞에 “죄”임을 명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