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잠언 2:10~12

제목 : "지혜가 주는 유익함"

Ⅰ). 지혜는 참 즐거움을 준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육체의 정욕을 채우기 위하여 쾌락을 추구한다. 그러나 쾌락은 마음을 

진정으로 즐겁게 하지는 못한다. 쾌락을 행할 때 그것이 즐거움을 주는 것 같지만 

사실은 사람의 마음을 더욱 공허하게 만들 뿐이다.

* 참 즐거움은 마음에 있는 것이지 육체의 쾌락에 있는 것이 결코 아니다.

* 감추인 보물의 비유 : 어떤 사람이 밭에서 보물을 발견한다. 그래서 이 사람은 그 보물을 

얻기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다 팔아서 그 밭을 산다. 이때에 그 기쁨이 얼마나 컷겠는가?

이것이 지혜로 인한 기쁨이다. 영생&구원의 기쁨이다.

Ⅱ). 지혜는 사람을 보호한다.

지혜는 악으로부터 그 사람을 지켜준다. 

그것은 영적 분별력이 있기 때문이다. 

* "요셉" :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받았을 대 지혜가 요셉을 지켜주었다.

요셉은 하나님게서 모든 것을 내려다보고 계심을 알고 있었기 대문에 하나님 앞에서

그런 죄를 범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젊은 청년 요셉을 넘어뜨리려고 사단이 술책을 부렸지만

요셉의 지혜가 요셉을 구했던 것이다.

Ⅲ). 지혜는 악한 자의 올무로부터 건져낸다.

* 다니엘 : 지혜가 충만했던 젊은이였다.

다니엘을 시기하던 사람들이 그 생명을 해하려고

"다리오"왕에게 금령을 내리도록 간하였다.

"다리오"왕외에 다른 신(신)을 섬기는 사람을 사자굴에 넣어 죽이도록 법을 정한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다니엘은 매일 하루에 3번씩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고

기도를 드렸다. 결국, 다니엘은 사자굴 속으로 던짐을 당했지만 

하나님께서 사자들의 입을 봉하셔서 다니엘을 보호해주셨다.

그대신에 다니엘을 모함하였던 사람들이 사자굴에 던짐을 당하여서 사자의 밥이 되고 말았다.

Ⅳ). 지혜는 패역한 길로 부터 보호를 해준다.

* 패역 : 방향을 잃어버린 상태

지하철에 들어가면 방향 감각을 잃고 헤맬때가 있다. 이럴때엔 출구번호를 보고 

방향을 잡아야 한다.

* 팔레스타인 : 사막지방이다. 끝없는 광야가 펼쳐져 있다. 사막에서 방향을 잃으면 

반드시 죽는다.

특히, 사막에는 "신기로"가 있다. 방향을 잃은 여행객은 이것을 따라가다가 망하게 된다.

*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은 우리에게 인생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준다. 

그래서 세상의 신기루를 따라가지 않도록 보호해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