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잠언 3:11~12

제목 : "징계하시는 하나님"

Ⅰ).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않음.

      사람이 인생을 살다보면 하나님께 축복을 받을 때도 있지만, 

      때로는 징계를 받아 환난에 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징계하심은… 하나님의 법도를 지키지 않았을때 행하십니다.

   아무리 경건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 실수할 때가 있는 것입니다. 

  이때에 하나님께서는 "징계의 채찍"을 들어 잘못을 깨달을 수 있도록 차시는 것입니다.

  인간은 어리석어서 자신이 범죄의 길로 가면서도 자신의 잘못을 의식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깨우침을 주시기 위하여 그리고 깨우침을 받아  

  바른 길을 가도록 징계를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징계를 받을 때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바르게 행하면, 긍휼을 베푸시고 축복하시지만… 

  그 징계를 경히 여기면 멸망의 징벌을 내리십니다. 

  따라서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징계가 임할 때 그것을 경히 여기지 말고,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나 자신을 살펴보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Ⅱ). 사랑하는 자를 징계하시는 하나님!

* 징계와 심판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징계 : 어리석은 인간으로 하여금 죄를 깨닫고 회개하도록 만들기 위한 

            하나님의 긍휼의 심판이십니다.

  징계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져 있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때려서라도 바로 잡으려는 것입니다.

* 우리도 사랑하는 자녀가 잘못된 길로 갈 때 매를 들지 않습니까? 

   그것은 사랑하기 때문에 매를 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잘못된 길을 갈 때 엄하게 징계하셨습니다.

* 사사시대 : 가나안 일곱 족속으로 매를 치셨습니다. 

* 왕국시대 : 아람, 앗수르, 바벨론, 애굽을 통하여 매를 드셨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징계를 깨달았을 때에는 하나님께서 그 채찍을 거두어 주셨지만…

끝까지 깨닫지 못할 때는 하나님께서는 무서운 심판을 내리셨습니다.

<참고> 신명기 역사서가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신명기 역사서 : 신명기, 여호수아, 사사기,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7권의 역사책)

* 새벽기도회 시간에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히 12: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히 12:8, "징계는 다 받는 것이어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결어>

①. 징계의 목적을 깨달아야 한다. 그래서 회개하고 바른 길을 가야한다.

②. 징계는 하나님의 사랑임을 알아야 한다. 

     나를 사랑하셔서 내리시는 하나님의 징계에 대하여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