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잠언 3:7~8

제목 :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

Ⅰ).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라.

      인간이 하나니 앞에서 지혜롭다 할 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인간은 "피조물"이요,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기 때문입니다.

* 피조물인 인간은 모든 것에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지혜는… 기껏해야 피조물의 지혜일 뿐입니다.

①. 피조물은… 내일 일을 알지 못합니다.

②. 피조물은… 죽음을 피할 수 없는, 흙으로 돌아가야만하는 질그릇과 같은 존재일 뿐입니다.

이처럼 피조물인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지혜가 있다고 자랑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교만한… 하나님을 무시하는 어리석은 행위인 것입니다.

* "바벨탑"을 생각해 봅시다!

   인간이 스스로 지혜롭다고 생각하고 하나님께 도전한 행위입니다. 

   이처럼 스스로 지혜롭다고 자랑하는 인간들을 하나님께서는 지면으로 흩어버리셨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교만히 행하는 자는 낮추시고… 겸손한 자는 높이십니다.

<마태복음 23: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나님 나라에는… 오직 "어린아이"와 같은 겸손한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겸손한 모습"이… "지혜 있는 자의 모습"임을 명심하십시다!

Ⅱ).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몸에 양약이 되는 축복과 골수로 윤택하게 하는 축복을 주신다.

* "양약" : "치료제"라는 뜻이다. 

               연약한 중에 있는 사람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를 주는 것을 뜻한다. 

"힘과 용기"가 연약한 사람에게는 가장 좋은 치료제 입니다.

병자체 보다도… 마음의 절망이 더 무서운 병이다.

* "솔제니친"(러시아 작가, 노벨 문학상 수상자), "암병동"이라는 소설이 있다.

암환자들에게 무서운 것은 암자체가 아니다… 암에 걸렸다는 "절망"이 

더 큰 문제라는 것임을 강조한다. 따라서 어떤 상황속에서도 힘과 용기를 가질 수 있다면

삶의 모든 문제를 극복해 나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 "윤택하게 하다" : "물을 대준다"는 뜻이다.

①. 곡식이 자랄 때 충분한 물을 대어주면 얼마나 윤택하겠습니까?

②. 지친 짐승이나 사람에게… 물과 음식을 주어서… "원기를 회복시키는 것"을 뜻합니다.

즉,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항상 새로운 힘과 용기를 주시고…,

언제든지 원기를 회복시켜 주어서 늘 새롭게 전진하도록 축복해주신다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