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잠언 4:1~9

제목 : "사람을 보호하고 높이는 지혜"

Ⅰ). 아비의 훈계는 선한 도리(道理)이다.

      이 세상에는 많은 말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자녀들을 향한 아비의 말(言)은 절대로 지나쳐서

      는 안된다. 그 이유는 아비의 말은 자녀를 향한 사랑의 훈계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자녀들에게

      있어서 가장 값진 교훈이 되는 것이다.

* 오늘날 한국사회… 교육열이 무척이나 높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적 교육은 자녀들에게 “지혜”를 주지 못한다. 자녀들에게 정신적으로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것은 아비의 입을 통해서 나오는 사랑의 교훈이다.

  세월이나 유행이나 문명의 발전에 따라서 세상의 가치기준은 바뀐다. 그러나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의 교훈은 절대로 바뀌지가 않는다. 자녀를 향한 부모의 교훈은 시대와 문명을 초월해서 항상

  자녀를 유익하게 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부모의 교훈은 선한 도리인 것이다.

* 부모의 훈계 : 자녀가 잘 되기를 바라는 훈계이다. 

                    자식을 진정으로 사랑해서 행하는 훈계이다. 

                    따라서 부모의 훈계는 선한 도리이고 

                    이것은 반드시 자녀가 마음에 새겨야만하는 교훈이다.

부모가 자식에게 행하는 훈계는 경험과 삶 속에서 나온 훈계이다. 

자녀들이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부분을 부모자신이 경험한 삶의 체험을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부모의 훈계를 잔소리로 알거나 귀찮게 여기거나 듣기 싫어하는 사람은 지혜가 없는 

미련한 사람이다. 

나를 향한 부모의 말씀 그것은 모두 나를 위한 나를 걱정하는 사랑의 교훈임을 명심해야 한다.

이스라엘의 부모들은 매일 자녀들에게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에 대하여 가르친다. 

사람이 최우선적으로 지켜야 하는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이고 이 법을 지키는 길이 성공의 길임을 

가르치고 있다.

Ⅱ). 지혜가 사람을 보호하고 지켜준다. (6절)

* 지혜 :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ex).다니엘과 세 친구

     다니엘 : 사자굴에서 지켜주셨다.

     세친구 : 풀무불 가운데에서 지켜주셨다.

* 욥 : 고난 중에도 끝가지 하나님을 경외하므로써 갑절의 축복을 받았다.

Ⅲ). 지혜가 사람을 높인다 (8~9절)

지혜를 귀하게 여기면, 지혜가 그 사람을 존귀하게 높여준다. 

즉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을 높이는 사람은 자기 자신도 높아지게 된다.

ex) * 요셉의 경우 :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를 가진 사람이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를 높여서 

                          애굽의 국무총리로 삼으셨다.

     * 그리스도인의 경우 :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 생활을 충실하게 행하면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높여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고, 생명의 면류관을 씌워주

                                  시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 나라에서 영원토록 왕노릇하는 존귀를

                                  허락하여 주신다.

※ 이 세상에서 내가 진정 높아지기를 바란다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하나님 경외가 바로 나 자신을 영화롭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이다.

* 내가 높아지고, 존귀하기를 바란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고 충성을 다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