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잠언 5장 1~2절

제목 : "지혜와 명철을 지키라"

Ⅰ). 내 지혜에 주의하라

* "주의하라" : 하나님의 말씀인 지혜를 얻기 위하여 애를 쓰는 것. 

                    세상 사람들은 재물과 명예를 얻는 일에 주의를 기울인다. 

                    그러나 우리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지혜를 얻기 위하여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잠언 8:11에서도… "지혜는 진주보다 나으므로…"라고 하였다. 

  이 세상 그 어떤 것보다도 귀한 것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임을 잊지 않도록 하자.

* 그러면…왜? 지혜를 얻기 위하여 힘을 다하여야 하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지혜는 "능력"을 뜻하기 때문이다. 

  지혜자체가 능력인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지혜로 천지를 창조하셨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ex).요셉의 지혜 : 애굽을 위기에서 건져내고 다스릴 수 있었다.

     솔로몬의 지혜 : 나라를 부강시키고 주변의 나라가 솔로몬을 두려워하였다.

Ⅱ). 명철에 귀를 기울이라.

우리 사람의 귀는 명철의 소리만을 듣는 것이 아니라… 어리석은 말이나 유혹의 소리도 듣는다.

* 문제는… 우리의 귀가 어떤 소리를 귀담아 듣느냐? 하는데있다. 

  신앙의 상태가 영적으로 무디어져 있으면 우리는 명철의 말씀에 귀를 막게 된다.

ex). "르호보암"왕(솔로몬의 아들)" : 영적으로 무딘 사람이었다. 그래서 악한 친구들의 말만 듣고, 

      지혜있는 원로들의 말은 듣지 않았다. 그 결과 나라가 남·북으로 갈라지고야 말았다. 

      오늘 우리는 성령님께서 우리 교회를 향하여 하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우리의 귀를 

      정신차려서 기울여야만한다.

※<노아와 노아시대 사람들> :

노아는 하나님께서 방주를 예비하여 구원받으라는 말씀에 귀를 기울여서 방주를 만들었고… 

그 결과 온가족이 구원을 받았다. 그러나 당시 사람들은 노아를 비웃고 노아의 충고를 

받아들이지 아니하였다. 그 결과 그들은 모두 홍수로 멸망당하고야 말았다.

*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사위들 : 소돔성이 멸망당할 때 천사들의 경고를 농담으로 여겼다. 

Ⅲ). 근신으로 입술을 지키라.

* 근 신 : 신중하고 지혜로운 행동을 뜻한다. 

  근신하는 사람은… 그 자세가 제일 먼저 입술에서 나타난다. 

  항상 말하는데 있어서 신중하고 지혜롭게 행동한다. 

  근신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의 입술을 관리하지 못한다. 

  말하는데 있어서 신중하지 못하고 경솔하게 말할 때가 많다.

* 믿음이 있는 자는… 말의 실수가 없어야 한다. "말조심"을 행해야 한다.

  믿음이 있는 자는… 예수님의 제자답게 늘 신중하게 깊이 생각하여 말을 하고,  

                             지혜롭게 행동해야만 한다.

한 번 입술을 통해서 나온 말은… 다시 담을 수가 없습니다. 

한 번 나온 말은… 도저히 수습이 되지를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입술의 파수꾼"을 두어야 한다.

항상 성령으로 우리의 입술을 지켜주시기를 기도로 간구해야 할 것이다. 

함부로 약속하지 말고… 함부로 맹세하지 말고… 함부로 비판하지 말고… 함부로 단정하지 말고… 

함부로 내가 옳다고 큰소리치지 말고… 함부로 남을 깔보고 무시하는 말을 하지 말고… 

함부로 하나님을 원망해서는 안된다. 항상 신중함으로 우리의 입술을 지켜야 할 것이다.

* 야고보서 1: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하고…

             말하기는 더기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