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잠언 1:24~30

제목 : "하나님께서 비웃으시는 자"

Ⅰ). 하나님께서 비웃으시는 자 : 

1. 하나님께서 부를지라도… 듣기 싫어하는 자(거절하는 자).

악인은 하나님께서 부르셔도 거절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부름을 거절하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거절을 당한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부름에 무조건 "예"로 순종해야만한다. 

"네, 제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뜻대로 사용하시옵소서…" 이런 태도를 가져야 한다.

2. 하나님께서 손을 펼지라도…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푸시기 위하여 사랑의 손을 펼치셔도

그것에 전혀 눈을 돌리지 않고 쳐다보지를 않는 모습니다.

인간을 살리려는 하나님의 자비하심,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을 

스스로 거부하는 어리석은 사람의 모습이다.

3. 하나님의 교훈을 멸시하는 자(무시하고 자르는 사람)

길과 진리와 생명되시는 하나님의 교훈을 전혀 가치가 없는 것으로 여기고

잘라내 버리는 완악한 사람이다.

4. 하나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는 자(따르지 않는자)

"악을 행치 말라"는 하나님의 훈계를 따르지 아니하는 사람을 뜻한다.

상기(上記)한 사람들이 환난의 날(재앙과 고통의 날)이 당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저들을 비웃으신다는 것입니다. 

악인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그 뜻을 비웃은 것처럼…

이제는 반대로 악인들이 환난을 당할때에 하나님께서 비웃으시는 것이다.

알곡과 가라지를 구분하실 때… 하나님께서 "가라지"를 보시고 비웃으실 것이고…

양과 염소를 구분하실 때… 염소를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비웃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비웃음의 대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하나님의 교훈과 책망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Ⅱ). 악인들의 형편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거절하고, 하나님의 교훈을 멸시하던 

악인들의 형편이 과연… 어떻게 되겠는가?

이들은 하나님의 비웃음을 사람들이 되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

①. 두려움이 광풍같이 임한다.(27절)

②. 재앙이 폭풍같이 임한다.(27절)

③. 근심과 슬픔이 임한다(27절)

악인들에게는 이처럼 돌연적인 강력한 공포가 임한다는 뜻이다.

이처럼 악인들이 심판을 받게 될때에… 

이들이 하나님을 애타게 불러도 하나님께서는 대답지 아니하시고 

악인들이 결코 하나님을 만날 수 없게 된다.

※주님이 부르실 때 응답하지 아니하는 사람은…

환난의 때에 아무리 하나님을 불러도 하나님께서 응답지 아니하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