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는 습관”, 전옥표 지음, 샘앤파커스刊. 이 책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삼성전자에서 판매사원으로 일할 경력사원을 뽑는 면접 시험을 보고 있었다. 한 사람의 특이한 경력 소유자가 면접을 보았다. 이 사람은 종합병원 영안실에서 시신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일을 하던 사람이었다. “당신은… 매장 근무경험도 전혀 없는데 어떻게 이력서를 냈습니까?”
면접관의 질문에 이 사람은 이렇게 대답을 했다.
“나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웃는 사람입니다. 죽은 사람들의 몸을 닦아주면서 이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인생이 이렇게 유한한데 짜증내고 화난 표정으로 살아서야 되겠는가? 즐겁게 살아야지… 그래서… 죽은 분들의 모습 앞에서 웃음 띤 얼굴로 몸을 잘 씻겨 드렸습니다. 제가 죽은 사람들도 웃음으로 잘 모셨는데… 살아 있는 고객분들을 위해서 웃음으로 더 잘 모실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저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반드시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당시 사장이었던 “전옥표”씨가 이 사람을 경력사원으로 전격적으로 채용을 한다. 그리고 “용인”지역으로 발령을 낸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입사한지 2개월 만에 월매출 1억 5천 만 원을 올려서 전국에서 1등을 한다. 사장이 그 비결을 물어보았더니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한다.
* 나는 매장에 어떤 사람이 들어오든지 무조건 웃으면서 친절하게 대했습니다. 나는 짜증이 나도 웃고, 힘들어도 웃고, 화가 나도 웃고, 항상 웃는 모습으로 사람들 앞에 섰습니다. 제품에 대하여 꼬치꼬치 물어보아도… 친절하게 웃으면서 대했습니다. 반말을 하면서 무시하면서 나를 대해도… 늘 웃으면서 친절하게 대했습니다.
이렇게 근무를 했더니… 보름도 안 지나서 매출이 1억 원이 넘었습니다.
* 그러니까… 사원은 웃음과 친절이 평소에 잘 훈련이 되어서 몸에 완전히 습관으로 배어 있었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웃음이 나오고 친절이 나올 수가 있었던 것이다.
* 세계적으로 제일 유명한 “장사꾼”은 유대인들이라고 한다. 과일장사건, 생선장사건, 보험상품, 집장사, 음식장사, 가축장사, 심지어 무기 판매까지… 유대인들이 세계를 석권하고 있다.
그 이유가 과연 무엇일까?
유대인들은 어떤 사람들을 만나든지 웃는다. 그리고 유우머를 한다. 유대인들은 어려서부터 이런 훈련이 되어 있다. 그래서 세계 제일의 장사꾼이 되었다.
* 성도 여러분! 하시는 일들이 잘되려면 항상 “웃는 습관”을 가지세요…
원수 같은 사람 앞에서도 웃음 띤 모습으로 대하세요… 그러면 반드시 성공합니다. 특히, 교회생활하시면서… 웃음을 습관으로 만드세요… “웃음이 넘치는 교회”가 되면… 자연적으로 교회도 부흥하게 되어 있습니다.
2016년 1월 13일 (수), 새벽기도회 말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