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생각하면서 살자!”
가난하지만 마음만은 부자인 사람들이 있다. 왜 그럴까? 그것은 자기에게 없는 것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은… “돈”만 없었지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다.
* 사랑을 나누는 가족이 있고, 미래를 향한 꿈이 있고, 웃음이 있고, 감사가 있고, 화목함이 있다. 참으로 귀한 것을 많이 가지고 있는 부자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에게 없는 것만을 생각하게 되면… 원망이 생기고 불평이 생긴다. 없는 것에 대하여 원망하고 불평하는 사람은 많이 가지고 있어도 감사하지를 않는다.
오늘, 성도님들에게 권면하고 싶은 말씀은… “거꾸로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우리 삶의 자리를 한번 거꾸로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물질적으로 가난한 사람은… 이렇게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나는 주님 안에서 믿음의 부자다!”, “나는 세상 사람들이 가지지 못한 것을 많이 가지고 있는… 영적으로 부요한 사람이다.”, “나에게는 아버지‧하나님이 계시고, 천국이 있고, 영생이 있고,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 있다.”
세상의 눈으로 볼 때…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물질(돈)인 것처럼 보인다. 돈이 없어서 좋은 집에서 살지 못하고, 돈이 없어서 대접받지 못하고, 무시를 당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돈이 없어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실제로 세상에서 돈으로 할 수 있는 것은 그다지 많지가 않다. 진짜 중요한 것은… 돈으로 되지 않는다. “자식들의 장래” 문제가 돈으로만 해결이 되는가? 아무리 돈이 많이 있어도 돈으로 사람을 만들지 못한다. 돈으로 화평을 살 수 없다. 돈으로 기쁨을 살 수 없다. 돈으로 건강을 살 수도 없다. 돈으로 인격을 살 수 없고… 돈으로 지혜를 살 수 없다. “구원”은 더더욱 돈으로 살 수 없다!
성도 여러분!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그 사람이 진정한 부자입니다. 믿음의 가정이 있고, 믿음의 자녀가 있고, 믿음의 부인이 있고, 믿음의 남편이 있는 것… 이것이 참으로 부자인 것이다. 마음의 평안이 있고, 감사가 있고, 소망이 있는 것… 이것이 진짜 부자인 것이다. 돈보다 더 귀한 것들을 많이 가지고 있음을 깨닫고 사는 사람이 참된 부자이다.
* 우리의 인생… 잠깐이면 지나간다. 많이 가진 인생도 적게 가진 인생도 모두 순식간에 지나간다. 아침 안개처럼 사라져간다. 이처럼 잠깐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겠는가? 가난한 자는 하나님 앞에서 부자의 마음으로 살고… 부자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모습으로… 모두가 하나님의 것이라는 마음으로 살아야 할 것이다. 오늘의 나의 삶의 자리를… 세상의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고 믿음의 눈으로… 거꾸로 생각하면서… 살아보자!
2015년 5월 7일(목) 새벽기도회 말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