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다스리기 ”
한 미국인 여성이 5센트짜리 동전 때문에
시비가 붙어서 친구와 언쟁을 벌였습니다.
그러다… 분을 이기지 못해…
친구를 총으로 쏴 죽였다고 합니다.
길거리에 떨어져 있어도
잘 줍지 않는 5센트짜리 동전이…
살인의 씨앗이 된 이면에는
과연 무엇이 자리를 잡고 있을까요?
그것은…바로 “인간의 마음”입니다.
*“알렉산더대왕”(B.C 356~323, 마케도니아)이
취중에…가장 아끼고 사랑하던 친구이자
심복을 창을 던져 죽였습니다.
자신에게 직언을 했다는 이유로…
마음속에 치솟는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고
술김에 무기를 휘둘렀던 것입니다.
술이 깨고 난 뒤…
알렉산더는 대성통곡하며 자신의 행동을 후회했지만
되돌릴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후대인들에게
전해져 오는 격언이 있습니다.
“알렉산더 대왕은…
천하는 정복했을지 모르지만
자기 마음 하나를 다스리지 못했다.”
요즈음 우리 사회를 살펴보면…
*앞지르기를 했다고 기분이 나빠서
보복운전으로 사람을 죽게 합니다.
*APT 층간 소음문제로 이웃을 죽이고…
*주차 문제로…분을 다스리지 못하여 이웃을
죽이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성경은… 마음을 지키는 일과 분노를 다스리는 일이
인간의 삶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신․구약 모두에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언 4:23)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에베소서 4:26-27)
성도 여러분, 바다 같은 넓은 마음으로 포용하며 삽시다!
2016년 7월 6일(수), 새벽 목양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