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7년, 한 젊은 목사가… 영국에서 미국으로 건너왔습니다.
그는 1년도 안 되어서… 폐결핵으로 죽게 되었습니다.
이 젊은 목사가 가진 것이라고는…300권 정도의 책 밖에 없었습니다.
그 때에 마침 젊은 목사가 살던 도시에 작은 대학이 개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젊은 목사는 죽기 전에 자신의 책들을 개교하는 대학에 기증하기로 합니다.
그는 책을 보내면서… 편지 한 통을 동봉했습니다.
편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는 꿈을 안고… 신대륙에 건너왔습니다. 좀 더 신학을 공부하고 싶었고…
법률도 배우고 싶었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과학을 공부해서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고 싶었습니다.“
이 짧은 편지를 보고… 대학 이사회는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대학의 이름을… 젊은 목사의 성을 따서… “하버드대학”으로 정했습니다.
이처럼…한 젊은 선교사의 작은 꿈으로 시작되었던 대학이 “하버드대학교”입니다.
우리는… 내 삶의 자리가… 작고 미미하다고해서 부끄러워하거나 하찮게 생각해서 는 안 됩니다. 내 삶의 자리의 작은 것들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사무엘 시대, 이스라엘에게 큰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블레셋 나라”가… 거인 장수 “골리앗”을 앞세워 이스라엘을 공격해왔습니다. 아무도 “골리앗”과 그의 군대를 대 항 할 수 없었습니다. 이때에… 한 작은 목동 다윗과 작은 물맷돌 하나가 이스라엘 의 국가적 위기를 벗어나게 했습니다. 작은 것의 중요함을 일깨워주는 이야기 입니 다.
*내 삶의 작은 것들이…소중한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건강, 가족, 일터, 평안함, 친구, 섬기는 교회… etc
이처럼… 작아 보이는 것들이… 실상은 크고 아름다운 것들입니다.
이런 작은 것들을 잃었을 때에…
우리는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그제 서야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성도여러분! 작은 것이 아름답고, 소중합니다!
작은 것들을 귀히 여기고, 작은 것에 감사하십시다.
2016년 8월 4일(목), 새벽 목양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