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의 색깔”
* 사람들은 밤하늘이 으레 까맣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밤하늘의 사진을 보면 대개는 검게 나옵니다.
그러나 밤하늘도 사실은 파랗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 조리개를 천천히 닫게 하여 밤하늘을 찍으면
밤하늘이 파랗게 현상이 됩니다.
하늘에는 어둠이 있어도 그 색은 여전히 파란 것입니다.
* 보통 사진을 때, 카메라의 셔터 속도가 60분의 1초, 또는 125분의 1초입니다.
그러나 밤하늘의 사진을 찍을 때에 셔터를 20초 동안 누르고 있으면…
파란 하늘의 사진이 나옵니다.
* 살다보면… 앞이 캄캄한 일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절망하기 쉽지요…
그것은 하늘이 새까맣게 보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그때는 생각의 셔터를 조금만 늦추어 보세요.
평소에는 60분의 1초, 125분의 1초로 생각을 했지만
그때는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20초의 속도로 생각해 보세요…
*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세요.
전에 어려웠던 때를 돌아보면서 그때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도우심의 손길을 회상해 보세요…
그러면… 지금 겪는 우리의 고난이
그렇게 절망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 20초만 여유 있게 생각하면…
우리의 삶 가운데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부정적인 느낌이 긍정적인 느낌으로 바뀔 것입니다.
절망이 희망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 우리가 어려운 형편에서도
하나님만 생각할 수 있다면…
인생의 밤하늘의 색깔은 바뀔 것입니다.
항상 기억하세요!
밤하늘의 색깔은 언제나 파랗다는 것을…
2016년 4월 7일(목) 오후
베들레헴 성전에서 기도드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