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인·조르바”의 작가 “니코스·카잔차키스”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현실은… 바꿀 수 없다. 그러나

현실을 보는 눈은 바꿀 수 있다.”

모든 것은… 보는 눈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말입니다.

긍정적인 눈으로 볼 때, 더욱 상황은 역전됩니다.

결과까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 하루는… “공자”가 하급 관리로 일하고 있는…

조카 “공멸”에게 물었습니다.

“네가 일하면서… 얻은 것이 무엇이며

잃은 것이 무엇이야?”

공멸이 대답했습니다.

“얻은 것은… 하나도 없고 3가지를 잃었습니다.

첫째는… 일이 많아서 공부를 못했고…

둘째는… 보수가 적어서 친척 대접을 못했고…

셋째는… 공무가 다급해서 친구 사이가 멀어졌습니다.”

 

* “공자”는… “공멸”과 같은 벼슬을 하고 있던

제자 “자천”에게 똑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자천이…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저는… 잃은 것은 하나도 없고… 3가지를 얻었습니다.

첫째는… 배운 것을 실행해 보게 되어서…

배운 내용이 더욱 확실해졌고,

둘째는… 보수를 아껴서 친척을 접대하니…

그들과 더욱 친숙해졌고,

셋째는… 공무의 여가에 친구들과 교제하니…

우정이 더욱 두터워졌습니다.”

 

* 이 일화(一話)는… 공자 시대에만 해당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구직대란, 실직난, 경제불황”을 운운하는

이 시대에 더 흔할 법한 일입니다.

성도님들께서는… 과연 “공멸과 자천”중에…

어느 인생을 사시겠습니까?

잃어버리는 인생입니까? 얻어지는 인생입니까?

답은… 이미 우리 마음 속에 있습니다.

 

* 모든 것을 … 잃었다고 생각했던 그 순간이…

오히려 모든 것을… 얻게 되는 시작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 실마리는… “긍적적인 생각”입니다.

“상황을 보는… 시각”입니다.

현실을 보는… 우리의 눈을 바꿀 때에…

예측할 수 없었던… 기회를 붙잡을 수 있습니다.

 

* 더 좋은 시기를 기다리기만 한다면… 변화는 오지 않습니다.

내 자신이… 바로 내가 찾는 변화입니다.

내 삶의 변혁을 가져올… 구원 투수는…

바로 나(我) 자신입니다.